사회복지학부

*최우수상

- 주제: '마음 방역 프로젝트'

- 참여: 장유진, 이한길, 김주희

- 내용: ‘마음 방역 프로젝트’ 사업은 코로나 확진 후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한 심리 안정 도모 및 사회적 지지체계 형성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로나 완치 후 많은 사람들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경험하고 있으며, 그로 인한 정신적 후유증을 없애고, 정서적으로 안정화를 도모하는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느꼈다. 또한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사회적 지지체계를 형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보이는 라디오 쇼’가 주요 프로그램이며, 언택트 시대에 걸맞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할 수 있다. 라디오 쇼를 통해 코로나 트라우마 극복 강연, 마음 백신 힐링 콘서트 등을 통해 효율적으로 참여자들이 느끼는 정신적 고통을 줄여줄 수 있으며, 전문가와의 지속적 심리 상담을 통해 정서적으로 안정될 수 있다. 

*우수상

- 주제: 정신 질환자의 스트레스 관리와 삶의 질 향상

- 참여: 조예진, 심채연, 원동호

- 내용: 정신 질환자를 대상으로 만든 프로그램이다. 정신 질환자는 스트레스에 취약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코로나 블루와 사회적 활동의 제한과 맞물려 우울감 상승과 사회적 기능의 저하가 우려된다. 이러한 이유로 비대면 상황을 최대한 활용한 스트레스 관리 방법 습득, 사회적 지지를 받을 수 있는 환경 제공과 지지표현 모방 환경 제공, 삶의 질 향상을 개입 목표로 3가지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자기표현 프로그램, 소규모 그룹 활동(소통)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이론을 중심으로 기획하다 보니 스트레스 관리, 자기표현 방법 일부에서 기존의 정신질환자를 위한 프로그램과 겹치는 부분이 많다. 다른 프로그램과의 차별성으로는 소규모 활동과 vr활용, 자기표현 과제가 있다.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서 스트레스 척도와 자기효능감 척도를 비교 분석해 볼 것이며, 사회적지지 척도를 통해

 이 프로그램의 장점은 자원봉사자를 참가시킴으로써 낙인 완화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 정신질환자의 참여를 촉진시킬 수 있는 활동들도 구성했다는 점이다. 정신질환자의 프로그램 단점으로는 vr기기가 없는 경우 예산이 많이 들 수 있다는 점, 다수 자원봉사자의 모집과 교육에서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점, 지속적인 지지체계가 될 수 있는 가족 개입이 누락된 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