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메뉴 닫기
 

자유게시판

2022학년도 추계 사회복지인 경진대회 결과 안내 (정책영역부문)

  • 조회수 198
  • 작성자 사회복지학부
  • 작성일 23.01.03

* 최우수


- 제목: “사회적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들의 회복”을 위한 사회복지 정책

- 참여: 이경민

- 내용: 

  사회적 참사는 긴급 사례이면서도 만성적이고 장기적인 문제로 이어진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위험이며, 사회적 참사를 겪은 피해자들은 삶의 전반이 흔들리는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대구 지하철 참사, 세월호 참사, 최근 이태원 참사까지 시대가 변함

에도 계속해서 발생하는 사회적 참사 그리고 남겨진 피해자들.. 참사 그 이후의 삶은 어떠한가? 사회적 참사 피해자들은 시간이 많이 흐른 뒤에도 여전히 죄의식과 트라우마로 인한 PTSD 증상으로 복합적인 고통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사고 발생 후 적절한 시기의 치료와 장기적인 심리상담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피해자들 입장에서의 “회복적” 차원의사회복지 정책과 개입이 필요하다.

  피해자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서는 먼저 사고의 원인 파악과 진상규명이 선행되어야 한다. 하지만 현재의 시스템에서는 진상규명까지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리며 이 과정에서 피해자들은 한번 더 고통받는다. 따라서 먼저 제도적측면에서는 진상규명을 위한 “사회적 참사 조사위원회” 상시기구를 조직하

고, 「사회적 참사 특별법」을 개정하며, 경찰과 정신건강 의료기관 간의 연계를 의무화할 것을 제안한다. 또한 사회복지서비스 측면에서는 전담 사회복지사의 배치 및 단계별 지원, 집단 상담 프로그램 진행 및 커뮤니티 개설, 인지행동치료와 “마음챙김을 기반으로 한 표현예술 프로그램” 등의 전문적인 PTSD 치료를 지원하도록 하는 정책을 제안하고자 한다.



- 제목: “고독사예방법” 시범사업 중 새로운 유형인 공유주거형의 제안

- 참여: 조예진 성하연 이한슬

- 내용:

  현재 우리나라는 코로나 19 이후로 1인 가구의 증가와 사회적 교류 단절로 고독사 추정 사망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독거노인에서 한정되는 것이 아닌 전 연령층의 고독사가 심화 되고 있다. 고독사가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고독사예방법”이 시행되고 있으나 여전한 복지사각지대와 사회적 단절을

해결할 구체적 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독사예방법”의 새로운 유형인 공유주거형을 제안한다. 일본의 컬렉티브 하우스를 모티브로 ①. 가온누리 하우스 ②. 쉐어하우스③. 1인 가구 생활공간(비 숙박형)으로 구성하였다.

  주거공간을 공유할 수 있는 고독사 예방법의 공유주거형의 활용은 공동체생활을 제공하여 외로움 극복 및 사회성기술 습득과 더불어 자립을 통해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기대된다.



* 장려상


- 제목: 고독사 모니터링 시스템

- 참여: 송진경 이상훈

- 내용:

고독사를 하는 인구가 점점 증가하는 가운데 고독사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방법을 고찰해보았다. 최근 4차산업 시대가 도래하였으며 복지와 기술의 융합을 필연적으로 다가왔다. 

복지와 기술의 융합을 통하여 고독사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았으며 그 방법으로는 현재 사업 진행 중인 바우처 사업 과 기술의 융합이다. 

바우처 카드를 태그형과 분할식으로 바꾸어 고독사 위험군을 밖으 로 나오게 할 수 있으며 과소비를 막을 수 있다. 태그시에는 전산 처리가 되어 관공서나 지역복지관으로 정보가 전송이 되고 그 정보 를 통하여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또한 이 정보는 사라지는 것이 아 니기 때문에 현물 지급할 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