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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2022학년도 추계 사회복지인 경진대회 결과 안내 (실천영역 부분)

  • 조회수 201
  • 작성자 사회복지학부
  • 작성일 23.01.03

* 최우수


- 제목: 노인 우울감 예방 및 사회적 관계망 강화를 위한 시장형 노인 일자리 사업 ‘옹고잉(옹(翁)+ongoing)’

- 참여: 정한나 김지은 장효정

- 내용: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전체 노년기 우울증의 발병 위험은 팬데믹 전보다 2배가량 증가하고 사회적 관계망은 소실된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실제 노인의 우울 수준을 감소시키는 것과 함께 사회적 관계망을 강화하는 데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또한, 정부가 2023년부터 시장형 일자리를 확장한다는 방침을 내보이면서, 은퇴한 노인들이 주기적으로 출·퇴근을 하며 활동적으로 생활할 수 있게 돕는 일터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노인 일자리 중에서도 최근 MZ세대의 전통 간식 수요 증가를 반영해 노인 세대가 전통 간식을 직접 생산‧판매하는 활동을 고안하였다.

‘옹고잉(옹(翁)+ongoing)’은 지역 내 거주하며 전통 간식 생산에 관심 있는 60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전통 간식인 다식과 경단을 제조 및 판매하는 시장형 노인 일자리 사업이다. 전통 간식 다식, 경단을 제조하여 판매하는 ‘옹심옹난(옹(翁) 심은 데 옹(邕) 난다)’과 전통 간식 생산 보조 및 홍보활동을 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옹심이(옹(邕)+심(心))’가 주된 사업이며 지역 및 대학 축제 참여, 전통 간식 원데이 클래스 ‘옹(翁)기종기’가 있다.

시장형 노인 일자리 ‘옹고잉(옹(翁)+ongoing)’ 사업을 통해 노인 우울감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대학생 서포터즈 ‘옹심이(옹(邕)+심(心))’와의 활동으로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할 수 있다. 또한, 원데이 클래스 ‘옹(翁)기종기’를 통해 노인주도의 전통 간식을 전수 및 확산시키고 사회적 관계망을 강화할 수 있다. 더불어 지역축제에 참여하여 주민과의 소통을 활성화할 수 있다.



* 장려


- 제목: <아임 파인 팔레트> : 어울려도 괜찮아.

- 참여: 노선아 심채연 김주희 김해진

- 내용: 

 <아임 파인 팔레트> 사업은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수익을 떠나, 열정이 강한 장애인들의 성공적인 취업과 직업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적인 카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카페 내부에는 음료 제조 및 판매를 할 수 있는 카페가 주를 이루며, 한쪽에는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어울려 만들기 체험(수제청 만들기)을 할 수 있는 <해밀존>이 마련되어 있다. OO 카페에서 장애인들은 설거지와 청소 같은 단순노동을 주로 하는 것이 아닌 커피를 직접 내리고 제조하는 등 다양한 메뉴를 만들어보고 판매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더 나아가, 체험 공간 <해밀존>에서는 그들이 카페 손님들을 대상으로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수제청 만들기) 함에 있어서, 카페 손님들에게는 카페 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업의 대상자들에게는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성취감을 제고시킬 것을 기대한다.